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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8강 2회차 뒤집기 승부 가능할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최근 4개 대회 8강서 역전승 없어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2회차에서 뒤집기 승부가 연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2회차 경기에서 1패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월31일 1차전 경기에서 폭스 박성균이 STX 김윤환을 꺾었고 SK텔레콤 정명훈이 팀 동료 박재혁을, 삼성전자 송병구가 화승 구성훈을 제압했다. STX 선수들간의 팀킬에서는 김구현이 김현우를 잡아내며 1승을 먼저 거뒀다.

스타리그에서 8강을 3전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꾼 대회는 6년전인 질레트 스타리그. 이전까지는 16강과 8강을 4명이 겨루는 조별 풀 리그로 치렀지만 질레트 스타리그부터 8강을 2명이 짝을 이뤄 치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금까지 19번 치러진 8강 토너먼트에서 뒤집기가 가장 많이 나온 대회는 질레트 스타리그였다. 박정석이 이윤열에게 한 세트를 내준 뒤 두 세트를 내리 따냈고 나도현과 박성준이 박용욱과 서지훈을 상대로 역전승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과 2, 3에서는 각각 두 번씩의 뒤집기 승부가 연출됐고 바투 스타리그 2009에서도 이제동과 정명훈, 송병구, 박찬수를 상대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최근에 열린 스타리그에서는 8강에서 뒤집기가 거의 연출되지 않았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과 2에서는 1세트 승자가 모두 4강에 오르면서 한 세트를 먼저 따내는 선수가 유리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는 어떤 결과가 연출될지 오후 7시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스타리그 8강 역전승 일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없음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없음
EVER 스타라그 2009 없음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없음
바투 스타리그 2009 정명훈, 박찬수 상대로 패승승
이제동, 송병구 상대로 패승승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없음
EVER 스타리그 2008 손찬웅, 허영무 상대로 패승승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없음
EVER 스타리그 2007 김택용, 마재윤 상대로 패승승
다음 스타리그 2007 송병구, 박정석 상대로 패승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한동욱, 이성은 상대로 패승승
변형태, 박성준 상대로 패승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이병민, 안기효 상대로 패승승
전상욱, 변형태 상대로 패승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홍진호, 최가람 상대로 패승승
조용호, 변형태 상대로 패승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최연성, 임요환 상대로 패승승
So1 스타리그 박지호, 이병민 상대로 패승승
에버 스타리그 2005 없음
아이옵스 스타리그 없음
EVER 스타리그 2004 없음
질레트 스타리그 박성준, 서지훈 상대로 패승승
나도현, 박용욱 상대로 패승승
박정석, 이윤열 상대로 패승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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