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11주차
▶하이트 2대1 KT
2세트 하이트 1 승 < 히바 > 승 8 KT
3세트 하이트 8 승 < 플라즈마 > 6 KT
하이트 OOOXXXO│XXOXOOO
KT XXXOOOX│OOXOXXX
하이트 엔투스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1위 팀 KT를 제압하고 1승을 추가했다.
하이트는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11주차 3세트에서 플라즈마 주요 거점을 장악하는 플레이로 KT를 제압하고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이트는 STX에게 잠시 빼앗겼던 3위 자리를 되찾아 오며 지난 주 SK텔레콤과 KT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욱 강해진 모습을 과시했다.
하이트는 초반부터 세 라운드를 내리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첫 라운드부터 눈 깜짝할 사이에 KT 선수들을 제압하고 2세트 완패의 기운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데 성공했다. 첫 라운드부터 일격을 맞은 KT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박성운과 도민수의 콤비 플레이로 3라운드는 퍼펙트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 KT 임정민이 체력 1 남은 상황에서 1대2 세이브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다시 내주고 말았다. 이후 KT는 온승재의 2킬 활약으로 다시 세 라운드를 따내며 승부는 알 수 없이 흘러갔다.
후반전에서도 시소 게임은 계속 됐다. 하이트가 한 라운드를 도망가면 KT가 다시 한 라운드를 따라가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13라운드부터 하이트는 분수대쪽으로 몰려 오는 KT 움직임을 간파하고 수비 라인을 견고하게 다지며 결국 두 라운드를 내리 가져가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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