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피디팝] 화승 이제동, 전상욱전 6전 전승! 8강 진출!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피디팝 MSL 16강 3회차
B조 2세트 신동원(저, 1시) 승 < 벤젠 > 김도우(테, 7시)
C조 2세트 이제동(저, 7시) 승 < 벤젠 > 전상욱(테, 1시)

화승 이제동이 기가 막힌 수비를 선보이며 전상욱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피디팝 MSL 16강 3회차 경기에서 전상욱의 모든 공격을 잘 막아낸 뒤 후반 쏟아지는 물량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제동은 전상욱전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전상욱 킬러’로 자리매김 했다.
이제동은 초반 전상욱의 전진 배럭 전략을 드론으로 미리 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상욱이 무리하게 머린을 운용하지 않고 오버로드만 잡고 수비 체제로 전환하며 이제동이 승기를 잡는 상황은 연출되지 못했다.

그러나 꼼꼼한 이제동은 드론 정찰로 다시 한번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전상욱이 팩토리를 빠르게 건설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이제동은 뮤탈리스크 대신 히드라 덴을 먼저 건설하며 상대 체제에 맞춰가는 모습이었다.

이제동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디파일러가 나오기 전 타이밍에 전상욱이 확장을 포기하고 모은 병력을 모아 11시 확장 기지를 파괴하려 했기 때문. 병력이 꽤 많은 상황이었고 탱크가 3기 포함돼 있었기 때문에 이제동에게는 위기였던 것이다.

하지만 역시 이제동은 이제동이었다. 성큰으로 시간을 벌면서 상대 머린을 언덕으로 유인한 뒤 베슬을 끊어내는 동시에 탱크가 홀로 있을 때 럴커를 탱크 주변에 버로우해 결국 탱크 3기를 모두 제압했다. 디파일러 없이는 막기 힘들어 보인 병력을 지상군 병력 만으로 제압한 것이다.

디파일러가 생산되자 경기는 이제동에게 급속도로 기울기 시작했다. 전상욱의 추가 확장 기지를 저지한 이제동은 미네랄 확장 기지까지 럴커로 괴롭히며 사실상 테란의 자원줄을 모두 끊어냈다. 승기를 잡은 이제동은 대규모 오버로드를 이끌고 전상욱의 본진으로 드롭을 감행했고 오버로드를 본 전상욱은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