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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전태양, 공군 상대 2연속 올킬 도전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09-10 시즌 위너스리그서 선봉 올킬

폭스 전태양이 위너스리그에서 공군 에이스를 상대로 2회 연속 올킬에 도전한다.
전태양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공군 에이스를 상대한다.

전태양은 지난해 2월24일 09-10 시즌 위너스리그에서 공군을 상대로 선봉장으로 출전해 올킬을 달성했다. 공군의 김성기, 박영민, 오영종, 민찬기를 맞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모두 승리, 위너스리그 사상 최연소 올킬을 기록했다. 소속 팀 폭스의 사상 첫 올킬 기록이기도 했다. 이 경기 이후 전태양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프로리그에서 폭스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전태양은 이번 10-11 시즌에서도 공군전에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오영종이나 김성기 등은 없지만 박영민, 민찬기 등이 여전히 주축으로 남아 있고 공군이 보강한 종족 또한 테란과 저그가 대부분이어서 전태양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
현재 공군의 주력 선수는 저그 김경모, 테란 민찬기와 이성은, 프로토스 박영민, 손석희 등이다. 저그와 테란전에는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전태양으로서는 누구를 만나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주의해야 할 종족은 프로토스다. 특히 박영민에게는 지난 시즌 5라운드에서 일격을 당한 바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폭스 김양중 감독은 "위너스리그에서 전태양이 아직 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지만 공군전이라면 충분히 기용이 가능하다"며 "중위권에 처져 있는 팀 성적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도 기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R 2주차@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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