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위너스리그에서 연전연승하면서 중위권 순위 다툼의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STX를 상대하는 KT가 만약 승리한다면 중위권 구도는 안개 정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STX가 12승11패가 되고 KT 또한 12승11패가 되면서 3위부터 7위까지 얽히고 섥히는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KT는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이영호를 마무리로 넣어두고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가 위너스리그에서 STX를 상대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마무리 역할을 충실히 해냈기 때문이다.
08-09 시즌, 09-10 시즌 모두 이영호는 KT가 1대3으로 뒤진 상황에 나와 3킬을 달성하며 4대3 승리를 확정짓는 패턴을 보인 바 있다.
위너스리그에서 삼성전자가 4연승을 달리면서 2위까지 올라간 것을 확인한 KT가 중위권 판도 흔들기를 넘어 상위권 합류를 바라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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