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황제' 웅진 김명운이 14번째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김명운의 프로리그 100승은 매우 압축적으로 진행됐다. 김명운은 2007년 프로리그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 뒤 팀플레이에서 주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명운은 ‘리틀 김준영’이라 불리며 2008년부터 한빛(현 웅진)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2008시즌을 거친 뒤 김명운은 웅진으로 창단한 08-09시즌부터 윤용태를 제치고 웅진 에이스로 발돋움 했다. 김명운은 저그 선수 가운데 이제동, 김윤환에 이어 세 번째로 100승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웅진 김명운은 “더 빨리 100승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지난 시즌 패가 너무 많아 늦은 감이 있다. 100승을 달성했으니 앞으로 200승을 향해 빨리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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