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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결승 예고] 송병구 "MSL 탈락 벌써 잊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스타리그 우승 통해 보답받겠다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MSL 4강 진출 실패에 대한 보상으로 스타리그 우승컵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송병구는 28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MSL 8강전에서 김명운에게 패하면서 양대 개인리그 동시 우승에 대한 희망은 사라졌지만 스타리그를 통해 우승하면서 강자의 이미지를 심겠다"고 말했다. 2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을 앞두고 27일 열린 피디팝 MSL 8강전에 나섰던 송벼구는 김명운에게 두 세트를 내주면서 전체 스코어 0대3으로 완패를 당했다. 스타리그 뿐만 아니라 MSL에도 욕심을 내며 연습에 매진했던 송병구는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송병구는 경기에 패한 즉시 연습실로 돌아와 스타리그 결승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했다. MSL에서 탈락했다고 자책해봤자 좋을 것이 없다고 판단한 송병구는 집중력을 높였고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송병구는 "테란전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의 목표만 남아 집중력까지 높아지니까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오후 5시 기차로 광주에 내려가는데 그 쪽에도 연습실을 구해 놓았으니 마무리 훈련까지 마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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