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 현상 때문에 매서운 한파가 광주를 덮쳤지만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무서운 한파에 관객들이 많이 오지 않을 것이라 걱정했던 온게임넷측은 몰려드는 팬들의 발걸음에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도 혹시나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해 경호원 병력을 더 배치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경기를 시작하기 한 시간 전임에도 이미 플로어와 2층은 관람객들로 꽉 찼고 계속 밀려드는 관중들 때문에 3층까지 오픈해 관객들을 채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도 광주 곳곳에서는 스타리그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팬들이 끊이지 않고 경기장을 찾고 있다고.
온게임넷 관계자는 “광주 지역에 몰아 닥친 한파 때문에 팬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한파도 광주 팬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최고의 결승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결승전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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