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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스타리그 100승 문턱에서 좌절

송병구, 스타리그 100승 문턱에서 좌절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삼성전자 송병구가 스타리그 100승 문턱에서 SK텔레콤 정명훈에게 발목이 잡혔다.
송병구는 29일 광주 광역시 염주 체육관에서 펼쳐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정명훈에게 0대3으로 패하며 스타리그 100승 달성에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송병구는 지난 STX 김현우와 4강전에서 3승을 추가하며 스타리그 97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만약 송병구가 우승을 했다면 3승을 추가하며 스타리그 100승을 우승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던 셈이다.

그러나 송병구는 자신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온 정명훈에게 내리 3세트를 내주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0대3으로 완패를 하고 말았다. 스타리그 100승은커녕 97승에서 승수를 쌓지 못하고 이번 시즌을 마감한 것이다.
결국 송병구의 스타리그 100승은 다음 시즌에서나 볼 수 있게 됐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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