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스타리그서 뺨 맞은 송병구, 프로리그서 갚나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정명훈에게 스타리그서 0대3 완패…30일 SKT와 팀 대결

SK텔레콤 정명훈에게 뺨을 세게 맞은 삼성전자 송병구가 하루만에 앙갚음할 기회를 얻었다.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송병구가 속한 삼성전자 칸은 SK텔레콤 T1과 맞대결을 펼친다.
송병구는 29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SK텔레콤 정명훈에게 0대3으로 완패했다. 스타리그 2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완벽하게 경기를 준비해 온 정명훈에게 힘도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송병구는 하루 뒤인 30일 프로리그에서 앙갚음할 기회를 잡았다. 공교롭게도 팀들의 대결인 프로리그가 스타리그 결승전 다음날 예정됐기 때문. 송병구의 소속팀인 삼성전자 칸이 정명훈의 소속팀 SK텔레콤과 경기를 치른다. 송병구는 지난 26일 미디어데이에서 "스타리그 결과와 상관 없이 팀의 성적이 걸려 있는 프로리그에는 꼭 나가고 싶다. 1위 SK텔레콤을 따라잡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가을 감독 역시 "송병구는 일정이 많다고 하더라도 임무가 있으면 반드시 해내는 선수이기에 프로리그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삼성전자는 현재 14승10패로 프로리그 순위에서 3위에 랭크됐고 위너스리그에서는 5승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위너스리그에서 포스트 시즌에 가기 위해서든지, 프로리그 광안리 결승전에 가기 위해서는 현재 순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1위인 SK텔레콤을 잡아야만 한다.
송병구가 출전하는 타이밍도 관심 거리다.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패배를 선물한 정명훈을 잡으러 나올지, 위너스리그 1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택용을 노리고 출전할지가 흥미롭기 때문.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패한 송병구가 하루만에 심기일전하고 프로리그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찾을지 지켜보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R 4주차@온게임넷
▶SK텔레콤-삼성전자
1세트 < 이카루스 >
2세트 < 아즈텍 >
3세트 < 피의능선 >
4세트 < 벤젠 >
5세트 < 포트리스 >
6세트 < 서킷브레이커 >
7세트 < 태양의제국 >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7BNK 6승 12패 -11(14-25)
8키움 5승 13패 -12(16-28)
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