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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프로리그 준PO 예고] 하이트 "김지훈보다 이창하가 두렵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STX 돌격수 기복 심한 것이 변수

하이트 엔투스 스페셜포스 선수들은 STX 소울의 에이스 김지훈보다 돌격수들의 컨디션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 예상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준플레이오프에서 STX 소울을 상대하는 하이트 엔투스 선수들은 "이창하나 윤재혁 등 돌격수들의 당일 컨디션이 어떠냐에 따라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 예상했다.

하이트 선수들은 김지훈이나 최원석의 활약은 상수라고 분석했다. 실력이 뛰어나고 컨디션 여하에 상관 없이 매 세트 평균 10킬 이상을 유지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킬수는 내줄 수밖에 없다고 인정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트 선수들은 오히려 돌격수들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즌2 막바지에 부진했던 이창하나 특정 맵에만 출전하는 윤재혁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하이트에게도 승산이 있다는 것. 이창하가 정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저조한 성적을 낸다면 하이트가 그 세트를 따낼 수 있고 윤재혁이 출전하는 맵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하이트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뜻이다.
또 돌격수 박귀민에 대해서도 견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이스트로와 STX에서 두 차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박귀민은 큰 경기를 여러 차례 치르면서 경험이 많고 최근 경기에서도 평균 이상의 킬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 정준환은 "STX에는 두 명의 확실한 에이스가 있고 여기에 다른 선수들까지 터진다면 막을 수가 없다"며 "김지훈과 최원석의 활약은 예상이 가능하지만 다른 돌격수들의 변수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준PO
▶STX - 하이트
1세트 < 플라즈마 >
2세트 < 너브가스 >
3세트 < 뉴클리어 >
4세트 < 하버 >
5세트 < 네오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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