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결산] KT 이영호 대장전 28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2171347020040078dgame_1.jpg&nmt=27)
KT 롤스터 이영호가 팀 승리를 지키는 최고의 수문장에 올랐다.
중요한 점은 18승2패라는 승수가 아니라 이영호가 기용된 시점이다. 09-10 시즌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영호는 10-11 시즌에도 대장이라 불리는 자리에 자주 기용됐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위너스리그에서는 팀이 3점을 실점한 이후 등장하는 선수를 대장이라 부르는데, 이영호는 대장으로서 출전한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08-09 시즌 이스트로전에서 역올킬을 눈앞에 뒀다가 신희승에게 패하면서 대장전에서 패해한 이후 이영호는 온게임넷 스파키즈 전을 시작으로 대장전 연승 기록을 쓰기 시작했고 09-10 시즌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0-11 시즌 개막전이었던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이영호는 정명훈의 3킬을 저지한 뒤 최호선과 김택용을 연파하면서 KT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후 하이트 엔투스전에서 장윤철, 신상문, 조병세를 꺾었고 31일 MBC게임과의 경기에서도 1대3 상황에 출전해서 3킬을 성공하며 KT의 승리를 지켜냈다.
2월14일 폭스와의 경기에서는 동료들이 박성균을 막지 못해 끙끙대는 차에 대장으로 출전, 역올킬을 성공하며 대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했다.
그 결과 이영호는 위너스리그 대장전 28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갔고 소속팀 KT는 3라운드 스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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