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전태양이 한 팀을 상대로 세 경기 연속 올킬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폭스에는 공군 전담이라고 불릴 만한 선수가 있다. 바로 테란 전태양이다. 지난 09-10 시즌 전태양은 2월24일 공군과의 맞대결에서 선봉으로 나서면서 올킬을 기록했고 1월17일 10-11 시즌 3라운드에서도 선봉으로 나서 박영민, 손석희, 변형태, 이성은을 연파하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한 팀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올킬을 기록한 선수는 몇 명 있었지만 세 경기 연속 올킬을 달성한 선수는 없었기 때문에 전태양이 대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선봉으로 출전해 올킬을 기록할 경우 전태양은 공군을 상대로 선봉으로 나선 세 경기 모두 올킬하는 특이한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만약 폭스가 전태양을 선봉으로 내놓는다 하더라도 2세트에 배치된 '아즈텍'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테란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19번 경기를 치러 단 5번만 승리했고 이 마저도 정명훈이 3승을 기록하면서 다른 테란들은 프로토스를 만나기 껄끄러워하기 때문이다.
대놓고 전태양을 선봉으로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아즈텍'이 4세트에 쓰였고 전태양은 이성은과 만나 제압한 전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에는 박영민과 손석희를 1, 2세트에서 잡아내면서 프로토스 자원을 줄였다는 변수가 있지만 정면 돌파를 시도할 수도 있다.
폭스 김양중 감독은 "전태양이 공군전에 강했기 때문에 세 경기 연속 선봉으로 내보낼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4R 3주차@MBC게임
▶공군-폭스
1세트 < 이카루스 >
2세트 < 아즈텍 >
3세트 < 피의능선 >
4세트 < 벤젠 >
5세트 < 포트리스SE >
6세트 < 서킷브레이커 >
7세트 < 태양의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