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사상 최초로 댄스를 선보인 선수가 등장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역대 드래프트에서 노래까지 준비해 춤을 춘 경우는 이번이 처음. 이동원은 드래프트 평가전 순위도 높지 않고 아직까지 접촉한 팀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에 우선 지명된 노경래는 친한 친구를 위해 함께 춤을 연습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드래프트 현장에서 춤을 보게 되니 신기하다"며 입을 모았다. 그동안 삭발을 하는 등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무언가를 준비해 온 선수들은 많았지만 춤을 춘 선수는 없었기 때문에 이동원의 댄스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동원은 "나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춤을 준비했다"며 "이번 드래프트에서 꼭 팀에 합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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