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도 스타리그에 참가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마이 스타리그'에 대한항공 스타리그 우승자인 하이트 김정우가 출전할 수 있을까?
결론만 이야기 하면 김정우는 마이 스타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지난 해 은퇴를 선언한 김정우는 현재 아마추어 신분이다. 따라서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마이 스타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김정우의 대회 복귀는 훨씬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리그 중 아마추어가 출전할 수 있는 리그는 없다. 따라서 김정우는 다음 시즌 프로리그가 열리는 10월에서야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마이 스타리그는 아마추어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만약 김정우가 마이 스타리그를 뚫어낸다면 다음 시즌 스타리그 예선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정우 입장에서는 충분히 솔깃한 내용이다.
하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우는 아직까지 출전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복귀가 앞당겨지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몇 달간 게임을 쉰 상황에서 참가했다가 탈락하게 되면 받을 충격이 상당하기 때문. 게다가 김정우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예전 기량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이 스타리그 참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이트 사무국 오상헌 대리는 "김정우의 참가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다. 당장 30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참가 여부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