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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PO 예고] 정명훈-김택용-이제동 PS 다승 경합

◇포스트 시즌 다승 1위에 랭크된 SK텔레콤 정명훈.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위너스 PO 결과 따라 이제동 다승 1위 될 수도
SK텔레콤 T1과 화승 오즈의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를 보는 재미가 하나 더 생겼다. SK텔레콤 정명훈과 김택용, 화승 이제동이 펼치는 포스트 시즌 다승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화승 오즈와 SK텔레콤 T1의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정명훈과 김택용, 이제동은 반드시 출전해야 하는 핵심 멤버다.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세 선수는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다승 싸움에서도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2일 활약에 따라 팀의 승리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존심도 세울 수 있다.
현재 포스트 시즌 다승 1위는 SK텔레콤 정명훈과 MBC게임 염보성이 차지하고 있다. 염보성은 팀이 포스트 시즌에 오르지 못한 상황이기에 경쟁에서 제외됐고 정명훈과 김택용, 이제동이 각각 14승과 13승, 12승을 기록하고 있다.

정명훈은 지난 하이트 엔투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3킬을 기록하면서 다승 1위로 뛰어 올랐다. 14승5패로 승률 면에서도 74%로 매우 높다. 또 화승과의 10-11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1패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기에 염보성을 제치고 단독 1위를 노리고 있다.

김택용은 지난 하이트 엔투스전에 나서지 못한 탓(?)에 2위에 머물렀다. 지난 09-10 시즌 팀이 6강 플레이오프부터 결승전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많은 승수를 쌓아 올린 김택용은 이번 위너스리그 다승 1위인 만큼 화승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정명훈을 제치려는 욕심을 내비치고 있다. 김택용은 화승과의 10-11 시즌 맞대결에서 5승2패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3라운드에서는 3킬을 달성한 바 있다.

이제동도 다승 1위를 내줄 수 없다는 각오다. 현재 12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제동은 08-09 시즌 SK텔레콤과의 광안리 결승전에서 3패를 당하면서 포스트 시즌에서 승수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이제동으로서는 SK텔레콤에 약했다는 사실을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명훈, 김택용, 이제동이 펼치는 포스트 시즌 다승 1위 탈환 작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thenam@dailyesports.com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다승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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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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