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워크숍서 물놀이하며 5, 6라운드 대도약 궁리웅진 스타즈 선수단이 5, 6라운드를 통해 용솟음칠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웅진 선수단은 1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웅진 플레이도시에서 풋살과 물놀이를 즐기면서도 마음이 가볍지 않았다. 현재 17승19패로 8위에 랭크되어 있는 프로리그 성적 때문.2008년 창단한 뒤 08-09 시즌부터 웅진 스타즈라는 이름으로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전신인 한빛 스타즈 시절에는 2004 시즌 광안리 결승전 우승, 그랜드 파이널 우승 등으로 화려한 성적을 냈지만 웅진 그룹의 지원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10-11 시즌에도 웅진은 1라운드에서 7승2패로 전체 2위에 올랐지만 이후 성적일 하락하면서 8위까지 떨어졌다.선수들은 노천탕에서 몸을 담그며 5, 6라운드 대반전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주장인 김명운을 중심으로 선참 선수들과 2군 선수들이 모여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김명운은 "우리 팀 성적이 17승19패로 저조해 보이지만 6위 화승과 7위 MBC게임도 17승19패로 똑같은 성적을 내고 있다. 세트 득실이 중요하겠지만 일단 승수를 쌓으면 금세 따라잡을 수 있다"며 후배들을 독려했다.윤용태도 "4라운드 중반에 2군에 내려갔지만 후배들이 잘 버텨준 덕에 승수를 따라 잡으면서 반전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앞으로 내가 앞장 서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재호도 "이적 이후 위너스리그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개인리그를 통해 감각을 조율하고 있으니 모두 힘을 모아 광안리 결승에서 우승한 뒤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포토] 웅진 스타즈, 축구와 물놀이 웅진, 축구와 물놀이로 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