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 1세트 신상문(테, 11시) 승 < 단테스피크SE > 김민철(저, 2시)
H조 1세트 이영호(테, 8시) 승 < 단테스피크SE > 박상우(테, 11시)
E조 1세트 김명운(저,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조일장(저, 1시)
“저랑 싸울 때는 멀티하지 마세요.”
하이트 이경민이 게이트웨이 3개에서 터진 초반 물량으로 삼성전자 유병준을 물리쳤다.
이경민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ABC마트 MSL 16강전 2회차 경기에서 유병준에게 단 한번의 공격으로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경기시작 채 6분이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초반 상황은 이경민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유병준은 단번에 정찰에 성공한 반면 7시로 정찰을 보냈던 이경민은 상대 본진의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이경민은 상대의 체제 조차 파악하지 못했지만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유병준의 정찰병을 잡자마자 게이트웨어 3개를 소환하며 병력에 올인 했다. 이때 유병준은 앞마당 멀티를 소환한 일반적인 체제를 택했다.
체제가 엇갈리면서 이미 승패는 결정 냈다. 상대 앞마당 앞에 병력을 집중시킨 이경민은 수적 우위와 뛰어난 콘트롤로 유병준의 병력을 다 잡아냈다. 유병준은 프로브를 동원해 수비에 나섰으나 압도적인 병력 차에 GG를 칠 수 밖에 없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