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에이스가 창단 4년만에 프로리그 자체 최다승을 경신했다.
공군의 역대 성적을 보면 한 시즌에 10승을 거둔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2007년 전기리그에서 6승16패를 기록한 공군은 후기리그에서 3승19패를 당하면서 도합 9승에 머물렀다. 단일 시즌으로 치러진 2008 시즌에는 6승16패에 그쳤고 1년 단위 리그로 진행된 08-09 시즌 9승46패, 09-10 시즌 10승45패를 기록했다.
10-11 시즌 4라운드를 마친 뒤 공군은 9승27패를 기록했다. 4월말부터 진행된 5라운드에서 공군은 SK텔레콤에게 3대4로 패했지만 삼성전자와 폭스를 연파하면서 2승을 보탰고 11승28패로 창단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창단 후 프로리그 최다승을 기록한 공군의 다음 목표는 최고 승률을 기록하는 것. 공군은 2007 시즌 전기리그와 2008 시즌에 27.3%의 승률을 올린 바 있다. 11승28패의 공군은 28.2%를 기록하면서 남은 15경기에서 4승 이상만 따낸다면 27.3%를 넘길 수 있다.
공군은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1, 2라운드에서 7승을 따내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최근 세 경기에서 2승을 보태면서 최고 승률을 넘기는 일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공군 박대경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다른 팀과 견주어도 크게 뒤지지 않기에 11승까지 도달한 것 같다"며 "남은 경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