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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웅진 테란-저그 2승씩! 4위 수성(종합)

◇화승 오즈의 에이스 이제동을 잡아낸 웅진 김민철.


화승 4대2로 잡고 21승21패로 상위권 추격

웅진 스타즈가 화승 오즈를 4대2로 제압하고 4위를 지켜냈다.

웅진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화승 오즈를 상대로 테란과 저그가 각각 2승씩 따내면서 4대2로 승리했다. 21승21패가 된 웅진은 4위를 지키면서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웅진은 저그 투톱 김민철, 김명운이 화승의 강력한 저그 라인을 각각 제압했고 테란 투톱 이재호와 박상우가 프로토스를 격파하면서 4대2로 승리했다.

승리의 원동력은 김민철이었다. 화승의 에이스 이제동을 2세트에서 만난 김민철은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이제동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호는 '숙적'이었던 김태균을 맞아 치즈 러시 이후 안정감 있는 공격을 통해 완승을 거두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명운이 화승의 신예 저그 방태수에게 역전승을 따내면서 기세를 올린 웅진은 5세트를 내줬지만 6ㅅ트에서 박상우가 약점으로 지적된 프로토스전에서 승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웅진이 4위를 지켜낸 반면 화승은 패배하며 자리 바꾸기에 실패하고 7위로 떨어졌다. 화승은 현재 공군과 경기를 치르고 있는 STX가 패할 경우 6위에 랭크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3주차@온게임넷
▶웅진 4대2 화승
1세트 김성운(저, 6시) < 이카루스 > 승 박준오(저, 3시)
2세트 김민철(저, 5시) 승 < 라만차 > 이제동(저, 11시)
3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벨트웨이 > 김태균(프, 7시)
4세트 김명운(저, 6시) 승 < 얼터너티브 > 방태수(저, 12시)
5세트 김승현(프, 7시) < 신피의능선 > 승 구성훈(테, 1시)
6세트 박상우(테, 11시) 승 < 신태양의제국 > 백동준(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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