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이제동이 데뷔 이후 두 번째로 프로리그 정규 시즌 3연패를 당했다.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 200승을 달성하는 동안 연속으로 가장 많이 진 세트가 네 세트밖에 되지 않는다. 2007년 11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 STX 박정욱에게 패한 뒤 박찬수, 배병우, 장용석에서 연거푸 진 것이 최다 연패다. 이후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는 2연패가 최다 연패일 정도로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했다.
이제동은 14일 경기에서 김택용에게 패하면서 4년만에 프로리그 정규 시즌 3연패를 당했다. 9일 웅진 김민철에게 패한 뒤 11일에는 CJ 이경민에게 졌던 이제동은 14일에는 김택용에게 패하면서 데뷔 이후 두 번째로 프로리그 정규 시즌 3연패를 당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이제동이 3연패를 당한 적이 있다. 2009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에서 이제동은 SK텔레콤 정명훈에게 첫 날 패했고 이튿날에는 박재혁, 정명훈에게 연패하면서 3연패를 당한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