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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프로리그, 4강 4약 구도 지속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는 국산종목 최초의 프로리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5주차에서도 순위권은 변화 없이 4강-4약의 구도를 이어갔다.

이번 5주차에서는 STX 소울과 KT 롤스터, SK 텔레콤 T1과 CJ 엔투스가 1승씩을 추가하며 상위권 구도를 확고히 했다.
◆STX, KT 세미클랜 팀 상대로 진땀승
13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STX와 KT가 승리하긴 했지만 세미 클랜 팀의 거센 저항을 받았다. 1경기에서 STX를 상대한 에이카는 2대1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특히 1, 2세트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통해 세미클랜 팀의 저력을 보였다.

2경기에서는 세미클랜 락다운이 1위 KT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아쉽게 패배했다. KT는 1세트에서 8대3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으나 2세트 락다운은 집요한 추격을 통해 골든라운드에서 승리 1위 KT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세미클랜 팀인 락다운은 이번 시즌 KT에게 첫 세트 패배를 안겨준 팀이 되었다. 이로써 KT는 CJ와 세트 득실까지 동률로 라운드 득실에서만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다.

◆SKT, CJ 2대0 승리
14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2경기 모두 2대0으로 종료되었다. 1경기에서 SK 텔레콤 T1은 김동호의 25킬 활약을 통해 [Cz]에게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전반전 전승을 기록했지만, 후반 1개의 라운드를 내주며 아쉽게 퍼팩트 승리를 놓쳤다.

2경기 CJ 엔투스와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의 경기에서는 MBC게임이 CJ 연승의 제물이 되었다. CJ는 후반 4라운드 도민수가 1대3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CJ는 2세트 전승을 거두며 KT를 4라운드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6주차, 순위권 구도 변화 조짐
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6주차 경기에서는 그 동안 잠잠했던 상위권 순위가 변동될 전망이다. 27일에는 3위 STX 소울과 SK T텔레콤 T1의 대결이, 28일에는 1, 2위인 KT 롤스터와 CJ 엔투스의 맞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KT와 CJ는 승수 및 세트 득실까지 동률인 상황이라, 두 팀 모두 가능한 큰 라운드 득실차로 승리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은 두 팀은 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3위 STX 소울과 4위 SK T텔레콤 T1역시, 이번 주차 경기에서 승리해야 1, 2위 상위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KT와 CJ 두 팀 중 1패가 무조건 나오는 상황인 관계로 세트 득실에서 우위를 점할 경우 2위 진입도 가능한 상황이다.

◆팬클럽간담회 참여인원 모집
협회는 6월 초,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과 함께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팬클럽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팬들에게 직접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나은 경기 관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6주차 현장 홍보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협회는 신청자를 취합, 개별 연락을 통해 첫 간담회 참석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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