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보성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KT전을 치른다. 염보성은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경기!!!! 이기고 쉬자!!!"라며 오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는 열흘 정도의 휴식 기간이 존재한다. 염보성은 휴식 기간 동안 즐거운 기분으로 6라운드를 준비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KT전에서 반드시 이기자도 동료들을 다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KT전에서 염보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MBC게임은 현재 염보성 이외에 박수범, 김재훈 등만 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염보성이 이겨도 팀이 패하는 상황에서 염보성 마저 패한다면 MBC게임은 이길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특히 이영호라는 독보적인 에이스가 존재하고 있는 KT를 상대로 MBC게임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염보성이 김대엽 등 주요 선수를 꺾어야 한다. 따라서 염보성은 자신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KT전에 임하기 위해 트위터에 각오의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MBC게임 염보성은 "오늘 승리로 얻을 것이 많다. 앞으로 열흘간 휴식을 기분 좋게 취할 수 있게 되고 상위권 팀을 꺾게 되면 6라운드를 시작할 때 사기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힘든 상대지만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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