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 KT 홍진호-박정석이 '핸디캡 매치'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진호와 박정석은 복지센터 학생 두 명과 팀플레이를 펼쳤다. 홍진호는 테란, 박정석은 프로토스로 경기를 치렀고 초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학생 두 명이 불리하다고 판단해 "핸디캡"을 외쳤고 두 선수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홍진호는 만보기로 100걸음, 박정석은 제기차기 10번을 수행해야 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벌칙을 펼치는 동안 경기를 진행하지 못한 두 선수는 게임으로 다시 돌아오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박정석이 벌칙을 수행하는 동안 홍진호가 박정석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팀킬'을 했기 때문. 홍진호의 '팀킬' 플레이에 경기를 지켜보는 청소년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KT 홍진호는 "벌칙이 생각보다 쉬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청소년들과 맞대결이 무척 재미있었고 앞으로 이런 행사에 자주 참가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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