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95승…5승만 보태면 이제동에 이어 200승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6라운드를 통해 프로리그 통산 다승 200승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호는 이번 시즌 50승을 달성하면서 프로리그 통산 195승까지 도달했다. 6라운드에서 KT가 9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이번 시즌 이영호의 승률이 83%에 달하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9경기에서 5승을 보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이기에 이영호가 프로리그 통산 200승 고지에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2007년 데뷔한 이영호는 2008년, 08-09 시즌, 09-10 시즌 모두 다승왕에 오르면서 프로리그 승수를 쌓았다. 1년 단위 리그로 프로리그가 확대된 08-09 시즌에는 54승, 09-10 시즌 57승을 달성한 이영호는 10-11 시즌에도 50승을 넘기면서 세 시즌 연속 50승을 넘긴 유일한 선수로 기록됐다. 남은 9경기에서 5승을 달성할 경우 이영호는 최단 기간 프로리그 통산 200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5라운드에서 화승 이제동이 폭스 전태양을 꺾고 200승을 달성한 데 이어 두 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현재 203승을 거두고 있는 이제동과의 격차를 이영호가 이번 시즌에 몇 승까지 줄일지도 관심사다. 이제동이 최근 부진한 사이 이영호는 5라운드에서만 4승을 따라 잡았다. 아직 8승 차이가 나고 있지만 6라운드에서 격차를 좁혀 놓는다면 11-12 시즌에는 역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6R 체크포인트] 김택용, 프로리그 시즌 최다승 예약 [6R 체크포인트] SK텔레콤, 한 시즌 최다승 넘나 [6R 체크포인트] 10-11 시즌 포스트 시즌 마지노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