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1-0 SK텔레콤
1세트 CJ 8 승 < KF815 > 6 SK텔레콤
SK텔레콤 XXOOOXX│XXOOOXX
CJ 엔투스가 돌격수 라인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SK텔레콤을 제압했다.
CJ는 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1라운드 마지막주 경기에서 유상철-도민수-박성운-정준환 등 돌격수들이 대활약을 펼치며 접전 끝에 SK텔레콤을 꺾고 1승을 선취했다.
CJ 엔투스가 왜 1위에 올라있는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CJ는 저격수 조경훈을 제외한 돌격수 4명이 모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누구 한 명 뒤쳐지지도 않고 중요할 때마다 상대 에이스 김동훈-배주진을 제압했다. 2명의 에이스가 있는 SK텔레콤과 4명 돌격수 모두 에이스 역할을 한 CJ 맞대결은 CJ가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전반전을 4대3으로 마친 CJ는 후반전에서 저격수 조경훈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조경훈은 5돌격으로 나선 SK텔레콤을 상대로 저격수가 포함된 팀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험할 수 있도록 맹활약했다.
결국 CJ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박성운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폭탄을 해체하는 기가 막힌 개인기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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