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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공군 테란 프로토스로 막는다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CJ 프로토스 라인 (왼쪽부터)진영화, 이경민, 장윤철

CJ 엔투스가 최근 무서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공군 에이스 테란 라인을 상대로 프로토스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CJ는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공군을 상대한다. 최근 공군 테란 라인이 기세 등등한 상황이지만 CJ는 만만치 않은 기세를 올리고 있는 프로토스 라인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현재 공군 에이스 테란 라인은 10개 게임단 가운데 다승 4위에 올라 있다. 역대 공군이 기록한 종족별 성적 가운데 최고다. 게다가 최근 개개인 선수의 기세를 보면 더욱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변형태 6승3패, 임진묵과 이성은이 4승2패, 이번에 합류한 고인규가 첫 출전에 승리를 따내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공군 테란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CJ는 이에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공군 테란 만큼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든든한 프로토스 라인이 있기 때문이다. CJ는 진영화를 필두로 이경민, 장윤철 등이 다른 팀들을 제치고 프로리그에서만큼은 최고의 프로토스팀이라 불리는데 손색이 없는 성적을 뽐내고 있다.
CJ 진영화의 경우 최근 6승1패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경민 역시 6승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1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장윤철도 최근 5승2패로 두 선수와 견주었을 때 전혀 뒤지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CJ가 5라운드에서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프로토스 라인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공군 테란들이 전반적으로 프로토스전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CJ 프로토스 라인이 더욱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공군은 이성은이 이번 시즌 프로토스전 7승10패, 변형태가 2승9패, 임진묵이 1승3패, 고인규 1패 등으로 승률 5할이 넘는 선수가 없다. 이에 비해 CJ 프로토스 라인은 이경민을 필두로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J 엔투스 진영화는 “공군이 최근 테란 라인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CJ 프로토스 라인 역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 않나. 충분히 우리가 공군 테란을 상대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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