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은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1주차 폭스와의 경기에서 MBC게임의 승리를 담보해야 하는 키맨 역할을 맡았다.
박수범의 강점은 폭스의 테란을 맞아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이다. 박성균에게 2승1패, 전상욱과 전태양에게 각각 1승씩을 기록한 박수범은 테란을 주전으로 자주 내세우는 폭스전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5라운드에서 6승2패를 따낸 박수범은 테란전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KT 이영호, CJ 신상문, 웅진 박상우 등 팀의 간판 테란들을 연파했기에 박수범은 폭스의 경계 대상 1호임에 틀림 없다.
중위권 혼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BC게임이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얻기 위해서는 중위권 팀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근 화승을 꺾으면서 분위기를 타고 있는 폭스를 제압한다면 MBC게임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기에 박수범의 활약이 절실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1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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