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대4 SK텔레콤
1세트 강현우(프, 1시) < 네오벨트웨이 > 승 정윤종(프, 5시)
2세트 황병영(테, 12시) 승 < 이카루스 > 이승석(저, 9시)
4세트 김대엽(프, 12시) < 네오아즈텍 > 승 어윤수(저, 8시)
5세트 이영호(테, 11시) < 서킷브레이커 > 승 도재욱(프, 1시)
"이영호는 내게 맡겨라!"
SK텔레콤 T1 도재욱이 중후반전을 노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KT 롤스터 이영호를 제압하고 4대1 승리를 마무리지었다.
도재욱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5세트에 출전, 이영호를 상대로 20개가 넘는 게이트웨이에서 병력을 쏟아내며 중후반전을 유도했고 병력의 숫자에서 압도하며 승리했다.
도재욱은 1개의 게이트웨이에서 드라군을 생산, 이영호의 앞마당에 지어진 벙커를 두드렸다. 이영호가 앞마당에 이어 미네랄 확장 기지를 가져가려 하자 도재욱은 3시에 이어 5시 앞마당과 본진까지 넥서스를 지으면서 완벽한 자원전 양상을 만들어냈다.
각 확장기지마다 10개씩 게이트웨이를 지으면서 20여 개의 게이트웨이를 확보한 도재욱은 이영호가 가져갈 수 있는 7시 지역까지도 캐논과 게이트웨이를 확보하면서 완벽한 장기전 체제를 가져갔다.
도재욱은 이영호가 치고 나오는 타이밍에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사용하며 전투를 시도했다. 이영호의 앞쪽 병력을 잡아냈지만 뒤를 받치고 있는 탱크에 의해 피해를 본 도재욱은 이영호의 진격 병력에 3시와 5시 앞마당 지역이 타격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도재욱은 20여 개의 게이트웨이에서 병력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아비터까지 전투에 동원하면서 효과적인 전투를 펼쳤다. 이영호의 산개된 병력을 모두 잡아낸 도재욱은 중앙 지역을 재차 회복했다.
이영호가 확장 기지를 가져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도재욱은 절대로 내주지 않으면서 이영호를 고사시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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