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재윤은 지난 13일 한 인터넷 방송국에 자신의 이름으로 스타크래프트 전용 채널을 개설해 논란을 일으켰다. 14일에는 마재윤의 인터넷 방송이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팬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재윤 닷컴'까지 개설됐다.
누리꾼들은 "물의를 일으켜 집행유예인 상태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너무 민감한 것 아니냐"며 마재윤을 옹호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마재윤의 이같은 행위를 질타하는 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이 터지면 연루된 사람의 이름을 딴 '닷컴' 열풍이 불었다.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지아 닷컴'이 개설된 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의 원인으로 지목된 야구 선수 임태훈의 이름을 딴 '임태훈 닷컴'이 등장했다. 이후 '닷컴'열풍이 계속되며 '강대성 닷컴', '옥주현 닷컴'에 이어 '마재윤 닷컴'까지 만들어졌다.
마재윤은 현재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선고 받았으며 한국 e스포츠 협회에서 영구제명당한 상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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