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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전자 허영무, 박재혁 잡고 3연승! 패왕 탈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2주차@온게임넷
▶삼성전자 1-1 SK텔레콤
1세트 김준엽(테, 5시) < 라만차 > 승 김택용(프, 11시)
2세트 허영무(프, 12시) 승 < 얼터너티브 > 박재혁(저, 6시)

삼성전자 허영무가 SK텔레콤 박재혁의 드롭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허영무는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해 박재혁을 상대로 시종 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이로서 허영무는 최근 6승1패를 기록하며 '패왕'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허영무는 초반부터 프로브를 오랫동안 살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재혁은 혹시나 허영무가 자신의 입구 지역을 막으며 캐논 러시를 할 까봐 프로브에 과잉 대응했고 허영무는 초반부터 유리함을 가져갔다.

이후 허영무는 질럿 한기로 박재혁의 본진을 휘저으며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박재혁은 드론을 생산해야 할 타이밍에 드론을 누를 수 밖에 없었다. 이후 허영무는 커세어를 꾸준히 모으며 공중을 제압한 모습이었다.

박재혁은 불리한 상황에서 오버로드 드롭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허영무의 병력이 중앙에 집결해 있었기 때문에 박재혁의 드롭이 통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허영무는 기가 막힌 타이밍에 추가된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이를 잘 막아내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허영무는 모인 커세어로 박재혁의 오버로드를 학살했다. 더 이상 병력을 생산할 수 없었던 박재혁은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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