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1-0 공군
1세트 김준호(저,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손석희(프, 11시)
김준호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3주차 공군전에서 1세트에 출전해 손석희의 견제를 모두 막아낸 뒤 대규모 병력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프로토스전 2승째를 올렸다.
김준호는 초반부터 5시 확장 기지를 안정적으로 가져갔다. 손석희가 다크템플러와 커세어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김준호는 이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방어 타워를 올리면서 탄탄한 수비 라인을 갖췄다.
손석희가 엇박자 타이밍에 다크템플러 드롭으로 김준호의 본진 드론을 다수 잡아냈지만 이미 다수 해처리가 늘어난 상황. 김준호는 잡힌 드론만큼 곧바로 충원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분위기는 김준호에게 기울었다.
김준호는 다수 해처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히드라 웨이브로 손석희를 압박했다. 손석희의 앞마당과 확장 기지에 럴커 한기씩을 드롭해 자원 채취를 방해하는 성과도 거뒀다. 손석희는 가스를 채취하는 일꾼이 두 기인줄 모르고 계속 방치하는 실수를 했다.
결국 김준호는 다수 히드라 병력으로 손석희를 압살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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