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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TX 김현우 "역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3주차@온게임넷
▶공군 0-3 STX
1세트 이성은(테, 1시) < 네오벨트웨이 > 승 김성현(테, 7시)
2세트 고인규(테, 3시) < 이카루스 > 승 이신형(테, 12시)
3세트 김태훈(저, 12시) < 얼터너티브 > 승 김현우(저, 6시)

STX 소울 '저그 스나이퍼' 김현우가 공군 에이스 김태훈을 제압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

김현우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3주차 공군전에서 3세트에 출전해 깔끔한 수비에 이은 공격적인 뮤탈리스크 운용으로 세트 스코어를 3대0으로 앞서가는데 성공했다.
김현우는 저글링을 다수 생산한 김태훈의 의도를 알아차린 뒤 성큰 콜로니를 건설하며 수비 모드를 갖췄다. 오버로드로 김태훈이 저글링을 두 부대나 생산한 것을 확인한 김현우는 스파이어가 완성됐음에도 계속 저글링을 생산하며 상대 공격을 막을 준비를 마쳤다.

김태훈이 다수 저글링을 앞세워 공격에 들어갔지만 이미 수비 라인을 완벽하게 갖춘 김현우의 앞마당을 뚫어내지 못했다. 김현우는 성큰 콜로니까지 지켜내면서 유리함을 가져갔고 뮤탈리스크를 생산하며 공중전을 준비했다.

공중전에서도 김현우의 뮤탈리스크 운용은 김태훈을 앞섰다. 김현우는 상대 스컬지는 잡아내고 자신의 스컬지로는 상대 뮤탈리스크를 잡아내는 컨트롤을 보여주며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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