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가 창단 첫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진은 27일 경기를 치르기 전 상황에서 25승25패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돼 있다. 공군과의 경기에서 웅진이 승수를 보탠다면 26승25패가 되면서 중하위권과의 격차를 세 경기 반으로 벌릴 수 있다.
웅진이 26승에 오르게 된다면 7위인 화승, 8위인 STX, 9위인 MBC게임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23승29패인 화승과 STX는 앞으로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서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승수가 25승밖에 되지 않는다. 그 아래에 있는 MBC게임 또한 최다 승수가 24승이어서 웅진은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최소한 6위를 확보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는다.
웅진은 이번 시즌 공군과의 경기에서 4승1패로 앞서 있다. 2라운드에서 0대4로 충격의 패배를 당한 이후 승자연전방식의 위너스리그에서 모두 승리했고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리했다. 전적상으로 따지면 웅진이 공군을 꺾고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결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공군의 최근 기량이 대단하다고 내부에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빨리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고 6강 플레이오프 준비에 돌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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