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5주차 폭스와의 경기에서 김씨 성을 가진 네 명의 선수가 차례로 승리하며 4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STX는 25승29패가 되면서 티켓을 손에 넣었고 폭스, 화승을 제치고 최소 6위를 확보했다.
2세트에 나선 김도우는 2스타포트 레이스 전략으로 박성균을 무너뜨렸고 3세트에 출전한 김성현은 3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전태양보다 더 많은 확장 기지를 확보했고 골리앗과 레이스로 체제를 갖춰 전태양의 견제 플레이를 모두 막아냈다.
마무리는 김윤환이었다. 김준호보다 한 발 빠른 견제를 시도한 김윤환은 뮤탈리스크를 뽑아야 하는 타이밍에 스컬지로 상대 공중 병력을 줄이는 센스를 발휘, 공중 병력에서 압도하며 승리했다.
STX는 오는 5일에 예정된 삼성전자와 공군의 경기에서 삼성전자가 패할 경우 5위에 올라설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5주차@MBC게임
▶STX 4대0 폭스
1세트 김구현(프, 6시) 승 < 얼터너티브 > 신노열(저, 12시)
2세트 김도우(테, 1시) 승 < 네오벨트웨이 > 박성균(테, 11시)
3세트 김성현(테,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전태양(테, 1시)
4세트 김윤환(프, 1시) 승 < 신피의능선 > 김준호(저,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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