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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조추첨식] 팔목 부상 이영호 "나는 할만한데…"

KT 이영호가 팔목 부상에 대해 속 시원하게 털어 놓았다.

최근 팬들 사이에서 이영호의 팔목 부상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 팬이 “프로게이머 생명이 위험할 정도라고 알고 있다”고 말해 게시판이 난리가 났지만 이지훈 감독은 모 매체 인터뷰를 통해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안정 시킨 상황이었다.
이에 이영호는 “나는 연습을 하면서 괜찮다는 생각을 했는데 병원에서는 결과를 지켜보자”고 이야기했다고 진실을 전했다. 프로게이머 생명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 당장 팔목이 괜찮아 졌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이영호의 설명이었다.

이영호는 당장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내일 있을 6강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지훈 감독이 기회만 준다면 언제든 출전할 준비가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영호는 “아직까지 병원에서 ‘당장 게임을 해도 된다’고 말한 상황은 아니지만 경기를 하는데 지장이 없는 만큼 6강 플레이오프 출전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이영호는 “병원에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치료를 끝낸다면 충분히 팔목 컨디션이 좋아질 것이라 말했고 나 역시도 현재 연습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결과가 정확하게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상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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