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영호, 준PO로 KT 이끄나

PS서 이영호 이기면 팀도 승리할 확률 높아져

KT 롤스터가 준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서는 에이스 이영호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KT는 지난 10일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이영호의 승리가 절실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STX 소울과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봉으로 이영호를 내세운 KT는 김윤중에게 이영호가 무너지면서 도미노 효과를 경험했다. 이영호의 패배 이후 세 선수가 맥 없이 패하면서 0대4로 완패를 당한 것.

이영호는 KT의 프로리그 승패와 명맥을 같이하는 선수다. 이영호가 버티지 못하면 팀의 성적까지 동반하락하는 페이스를 보인다. 정규시즌에서도 이런 패턴을 자주 보였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연관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영호가 위너스리그를 포함한 포스트 시즌에서 거둔 성적은 6승4패. 이 가운데 이영호가 패하고도 승리한 경기는 단 한 번밖에 없다. 08-09 시즌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영호가 정명훈에게 패했지만 팀은 승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영호가 이제동에게 패하면서 KT는 화승에게 0대4로 완패했다.
09-10 시즌 위너스리그와 정규 시즌에서 이영호는 KT의 수호신이었다. 위너스리그 결승에서는 팀이 1대3으로 뒤진 상황에 출전, 염보성, 박수범, 김재훈을 연파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광안리 결승에서도 이영호는 3대2로 앞선 상황에 나와 SK텔레콤 박재혁을 제압했고 4대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10-11 시즌 위너스리그 결승에서 이영호는 0대3으로 팀이 뒤진 상황에서 SK텔레콤 이승석을 꺾었지만 김택용에게 패하면서 우승컵을 내줬다.

10-11 시즌 포스트 시즌에서도 이영호의 승리와 패배는 KT의 희비로 엇갈렸다. 1차전에서 '서킷브레이커'에 출전한 이영호는 STX 김성현을 제압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2차전에서는 '신태양의능선'에 출전해 김윤중에게 패하며 팀도 패배했다.

이영호의 승패와 팀 승패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던 KT로서는 이영호의 승리를 간절히 기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KT 이지훈 감독은 "필승의 각오로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강 플레이오프 3차전@MBC게임
▶KT - STX
1세트 < 신피의능선 >
2세트 < 신태양의제국 >
3세트 < 라만차 >
4세트 < 포트리스SE >
5세트 < 이카루스 >
6세트 < 얼너터티브 >
7세트 < 네오아즈텍 >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