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정명훈(테, 12시) 승 < 패스파인더 > 어윤수(저, 8시)
2경기 이영호(테, 5시) 승 < 라만차 > 신동원(저, 11시)
3경기 김윤환(저, 1시) 승 < 글래디에이터 > 허영무(프, 11시)
"나 시드 배정자야!"
지난 대회 4강에 올랐던 STX 소울 김윤환이 삼성전자 허영무에게 저그전 4연패를 안겼다.
김윤환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C조 1차전에서 허영무를 상대로 히드라리스크 몰아치기를 성공하며 1승을 선취했다.
김윤환은 본진에 2개의 해처리를 지으면서 허영무의 2게이트웨이 질럿 러시에 대한 방어책을 세웠다. 저글링을 대거 생산해 허영무의 질럿 러시 의도를 막아낸 김윤환은 허영무가 앞마당에 넥서스를 짓고 캐논을 도배하는 동안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다.
앞마당과 12시 지역에 해처리를 지으며 4해처리 체제를 택한 김윤환은 히드라리스크로 공격을 개시했다. 허영무가 질럿이 많았지만 수비에 동원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김윤환은 허영무의 앞마당 확장기지 우측의 캐논 라인을 붕괴시키며 틈을 만들었다.
캐논이 지어지지 않도록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친 김윤환은 럴커를 난입시키며 프로브 사냥에 성공했다. 허영무가 하이템플러를 보강했지만 마나에 한계가 있었던 상황을 활용한 김윤환은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로 계속 공격을 퍼부으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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