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질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마지막 경기인 락다운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세웠다.
만약 이 같은 시나리오가 발생할 경우 SK텔레콤과 CJ는 10승4패, 세트 득실 11점으로 타이를 이루게 되지만 현재 라운드 득실에서 SK텔레콤이 +66으로 +45을 기록하고 있는 CJ보다 높다. 만약 SK텔레콤이 승리할 경우 라운드 득실이 무조건 올라가고 CJ가 패하면 라운드 득실이 떨어지기 때문에 SK텔레콤은 라운드 득실에 상관 없이 2위에 오른다.
SK텔레콤이 상대할 팀은 현재 1승12패를 기록하고 있는 락다운. 충분히 2대0으로 제압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CJ가 상대할 에이카의 경우 세미프로팀이긴 하지만 우승팀 STX를 꺾어내는 등 파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에이카가 CJ를 2대0으로 제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SK텔레콤이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확률이 아예 없지는 않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SK텔레콤도 방심할 수만은 없다. 락다운 역시 프로팀인 KT와 MBC게임을 상대로 한 세트를 빼앗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 세트만 패해도 SK텔레콤의 플레이오프 직행은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SK텔레콤은 무조건 2대0으로 이겨야 한다.
SK텔레콤 T1 심영훈은 "우리가 승리를 따낸 뒤 CJ가 에이카에게 패배해야 완성되는 시나리오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노력한 사람들에게 운이 선물로 따라오듯 행운이 우리에게 올 수 있도록 이번 경기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