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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화승 박준오, 과격한 돌격 앞세워 허영무 완파! 2승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2주 2회차
1경기 어윤수(저, 7시) 승 < 글라디에이터 > 염보성(테, 11시)
2경기 이영호(테, 1시) 승 < 신피의능선 > 송병구(프, 7시)
3경기 박준오(저. 12시) 승 < 패스파인더 > 허영무(프, 9시)

"과격한 준오씨!"

화승 오즈 박준오가 삼성전자 허영무를 상대로 히드라리스크 돌파를 성공하며 스타리그 16강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박준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4차전 C조 경기에서 허영무의 리버가 견제를 떠난 틈을 예리하게 파고 들어 앞마당 확장 기지를 파괴하며 완승을 거뒀다.

박준오는 3해처리를 펼친 이후 히드라리스크를 주력으로 생산했다. 앞마당 입구 지역에 스포어 콜로니를 건설하며 허영무의 커세어 견제를 막을 심산이었다. 허영무도 2개의 스타게이트를 지은 뒤 커세어를 모으면서 공중 유닛에 대비했다.

박준오는 소수의 유닛만 남기고 허영무의 앞마당으로 돌격했다. 캐논을 일점사하면서 정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허영무의 리버가 정확한 타이밍에 나오면서 박준오는 별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허영무의 리버가 본진을 떠나 셔틀을 타고 9시 지역에 피해를 주기 위해 떠난 순간 박준오는 히드라리스크로 프로토스의 앞마당을 급습했다. 12시 지역에 한 부대의 히드라리스크를 배치해 놓은 박준오는 본진에서 출발한 병력과 함께 앞마당을 두드렸다.

리버가 뒤늦게 돌아와서 수비에 나섰지만 허영무는 화력이 극히 부족했다. 정면 돌파를 시도한 박준오는 리버의 스캐럽에 아랑곳하지 않고 히드라리스크를 밀어 넣었고 송병구의 리버를 잡아낸 뒤 셔틀의 체력을 빼면서 앞마당을 장악했다.

허영무가 다크 템플러 한 기를 빼돌리면서 9시와 앞마당 드론을 모두 파괴했지만 박준오는 허영무의 본진까지 장악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현황< 7월22일 현재 >
▶C조
박준오 2승
김윤환 1승1패
전태양 1승1패
허영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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