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요일 오후 5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 다음배 테켄크래시 16강 B조 경기에는 시즌7의 준우승팀 나진 제우스, '공포의 트라이앵글' 레저엑션, '격투명가 대구의 주축' 황금세대 그리고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각시니가 출전해 황금세대와 나진 제우스가 각각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한 팀은 다름아닌 황금세대였다. 황금세대는 그 동안 성적이 나진 제우스와 레저렉션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 구성원인 이호섭의 첫 본선 무대라는 점 등 수 많은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자전에서 최고의 우승후보 레저렉션을 꺾는 대 이변을 연출해냈다. 특히 이날 이지형은 1경기 각시니 팀 올킬, 2경기 레저렉션 올 킬이라는 대활약을 펼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나진 제우스와 레저렉션이 손쉽게 올라가리라는 예측이 초반부터 빗나가면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기대와 우려는 더해갔다. 리그를 호령하는 최고의 우승후보 두 팀 중 한 팀은 탈락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결국 승리의 여신은 나진 제우스에게 미소를 보냈다.
그 동안 레저렉션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던 나진 제우스였으나 이 날 최선휘가 배재민을 잡아내면서 브라이언의 양대 산맥
간의 대결에서 승리했고 김현진은 매 시즌 마다 자신을 괴롭혔던 김정우와 통발러브 잡아내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저렉션은 배재민이 나진 제우스를 1경기에서 올킬하면서 순항하리라 예상했지만, 최종전에서 발목을 잡히며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16강 탈락이라는 충격만을 남겼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