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주진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STX를 상대하는 데 열쇠를 쥐고 있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김동호가 최고의 돌격수라는 사실은 대부분 선수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김동호보다 배주진과의 콤비 플레이가 무섭다고 답하는 선수도 상당하다. 배주진이 킬수에서는 김동호에게 뒤질 수는 있지만 눈에 띄지 않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으며 김동호를 돋보이게끔 하는 역할을 자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따라서 SK텔레콤을 상대하는 팀들은 김동호를 막는 것보다 오히려 배주진이 활약하지 못하게끔 만드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배주진이 길을 열어주거나 상대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자주 하기 때문에 김동호와 심영훈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배주진을 먼저 처리한 뒤 두 선수의 눈을 멀게 만드는 작전인 것이다.
특히 배주진은 공격 포지션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큰 경기인 포스트시즌에서 배주진은 김동호와 맞먹는 킬수를 기록하며 김동호-배주진의 콤비 플레이의 완성판을 보여주고 있다. STX에서 배주진의 강한 돌파를 어떻게 막아내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관련기사
[SF 프로리그 준PO 예고] STX "복수의 칼날 갈았다"
[SF 프로리그 준PO 예고] 맵 순서 받고 미소 지은 SK텔레콤
[SF 프로리그 준PO 예고] 심영훈-김지훈 '돌격수'로 맞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