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허영무(프, 1시) 승 < 신피의 능선 > 김윤환(저, 7시)
"허느님 모드 발동!"
삼성전자 칸 허영무가 STX 소울 김윤환을 상대로 완벽한 사이오닉 스톰 사용과 효율적인 전투를 통해 완승을 거뒀다.
허영무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C조 재경기 1차전에서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저글링을 녹인 뒤 전투를 시도하면서 완승을 따냈다.
허영무는 앞마당 입구에 게이트웨이를 지은 뒤 질럿으로 찌르기 공격을 시도했다. 김윤환의 9시 확장 기지에 난입해 질럿으로 저글링을 잡아낸 허영무는 입구를 캐논으로 봉쇄한 뒤 다크 템플러를 확보했다.
다크 템플러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고 맵에 흩뿌려진 저글링을 치워낸 뒤 김윤환의 추가 확장 지역에 미리 배치한 허영무는 커세어를 모으면서 저그의 체제를 모두 확인했다. 김윤환이 럴커와 저글링을 생산하며 일찌감치 하이브로 전환하려 하자 허영무는 2시에 확장을 가져간 뒤 하이템플러를 대거 확보했다.
김윤환이 저글링의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와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 플레이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전진하려 했지만 허영무는 사이오닉 스톰으로 저글링을 사전에 잡아낸 뒤 질럿과 아콘으로 녹여버렸다. 언덕 위에서 두 차례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허영무는 강력한 공격을 통해 저그의 입구를 돌파하고 승리했다.
허영무는 2차전에서 폭스 전태양을 상대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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