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조
1경기 김재훈(프,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박상우(테, 11시)
2경기 임태규(프,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경모(저, 1시)
삼성전자 칸 임태규가 리버와 드라군을 동반한 한방 공격으로 공군 김경모를 꺾고 승자조에 진출했다.
임태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1조 2경기에서 초반 질럿을 잃으며 불리한 경기를 펼쳤지만 드라군을 빠르게 생산하는 전략으로 상대 심시티를 무용지물로 만들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초반 기분이 좋게 시작한 것은 김경모였다. 임태규가 질럿 두기를 생산해 김경모의 앞마당을 압박했지만 김경모는 드론과 저글링으로 질럿을 가볍게 제압했다. 이후에도 임태규는 김경모의 저글링에 계속 질럿을 잃으며 상황은 김경모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생각지도 않은 타이밍에 들어온 임태규의 커세어 공격에 김경모는 오버로드를 다수 잃고 말았다. 질럿으로 입은 피해를 오버로드 사냥으로 만회한 것. 이후 임태규는 드라군을 먼저 생산해 상대 건물 심시티를 무용지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임태규는 리버를 동반한 공격으로 김경모의 앞마당 수비 라인을 뚫어내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11시 확장 기지를 압박하는데도 성공한 임태규는 결국 한방 병력으로 김경모의 뮤탈리스크를 모두 제압하며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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