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상하이를 관통하는 일기예보가 나오면서 중국 상하이 정부가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라고 명령을 내리면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경기가 취소됐다.
상하이 결승전이 열리지 않게 되자 협회는 국내의 실내 체육관 물색이 들어갔고 7일 전략 위원회를 소집해 프로리그 결승전의 장소와 시간을 조만간 장소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중국에서 결승전을 다시 개최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고 2주 안에 한국에서 프로리그 결승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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