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대형 화면에 경기를 취소한다는 공지와 함께 안내방송이 나왔다.
무대 끝에 있는 SK텔레콤 박용운 감독과 KT 이지훈 감독이 경기 취소가 아쉽다는 듯 안내 방송을 하는 사회자를 바라보고 있다.
경기 취소 통보가 떨어진 이후에 날씨는 맑았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상하이 결승전이 취소됨에 따라 방송 스태프들이 장비 철수를 시작했다.
경기가 취소됐지만 많은 팬들이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위원이 경기 취소를 아쉬워하는 화승 이제동을 위로했다. 하지만 옛 동료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홍진호를 보자 경기 취소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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