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금)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STX는 CJ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STX는 지난 준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STX의 우세가 점쳐졌던 'KF815'에서 STX는 전반 5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라운드 스코어 8대2로 크게 패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에게 1세트를 내준 것과 같은 행보를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2세트 박빙의 승부끝에 연장전에 돌입한 후 STX는 돌격수 최원석의 기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원석은 빠른 폭탄 설치를 통해 CJ 선수들을 유인했고 정확한 시간계산을 통한 수류탄 투척으로 시간을 끌며 라운드를 따냈다. 이후 펼쳐진 3, 4세트는 기세를 탄 STX의 저격수 김지훈의 활약으로 라운드 스코어 8대2, 8대 1로 압승을 거두며 세트스코어 3대1로 결승에 진출했다.
STX 조규백 코치는 "흔들리는 시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여기까지 올라와 준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한다. 4위로 시작했지만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번 결승전에서 우승이라는 글자와 어울리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11 시즌1 결승전 일정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결승전은 8월 20일(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결승전은 e스타즈 서울 2011과 연계 진행되며 프로리그 결승전 외 SF 랜파티, SF 마스터리그 결승 등 스페셜포스 팬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다킬맞추기, 현장 이벤트 응모 등의 미션달성 이벤트 외 포스트시즌 빙고이벤트가 계속되며, SF 랜파티 체험을 통해 빙고 달성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결승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2, 넷북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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