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0-1 CJ
1세트 웅진 5 < 데저트캠프 > 승 6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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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가 저격수 조경훈의 15킬 맹활약 덕에 웅진을 꺾고 1세트를 선취했다.
CJ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2011 시즌1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웅진을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조경훈의 ‘원맨쇼’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CJ는 초반 웅진 저격수 이수철과 이웅식을 막아내지 못하며 세 라운드를 내줬다. 기세가 꺾인 CJ는 공격 포지션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고 웅진의 전진 수비에 계속 밀리는 모습이었다.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것은 역시 조경훈이었다. 4, 5라운드에서 조경훈은 이수철과 1대1 대결에서 계속 승리했고 숫자에서 앞선 CJ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전반을 2대3으로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연장에서도 조경훈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수철이 이승현을 먼저 제압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인 CJ는 조경훈과 박지오가 순식간에 웅진 선수 세 명을 끊어내면서 역전극을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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