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1-0 8게임단
1세트 백동준(프, 5시) 승 < 일렉트릭서킷 > 염보성(테, 1시)
STX 소울 백동준이 8게임단 염보성을 맞아 아비터 리콜을 성공시키며 새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백동준은 2012년 1월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6주차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염보성을 리콜로 제압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게이트웨이도 짓지 않고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은 백동준은 염보성의 벙커링에 의해 넥서스가 파괴될 위기를 맞았지만 드라군을 보충하면서 간신히 지켜냈다. 염보성이 앞마당을 확보하며 중반전을 노리자 백동준은 셔틀로 드라군을 실어 나르면서 염보성의 본진을 휘저었다. 드라군 8기를 테란의 본진으로 이동시킨 백동준은 탱크와 SCV를 잡아냈고 6시 확장을 가져갈 시간을 벌었다.
염보성이 탱크와 벌처를 이끌고 3시 지역으로 치고 내려오자 백동준은 드라군을 잃으면서 압박을 당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염보성의 앞마당으로 드라군 한 부대를 이동시켜 병력의 충원을 막은 백동준은 아비터가 생산되자 리콜을 준비하며 반전을 노렸다.
질럿과 드라군을 염보성의 언덕 위 확장 기지 지역에 리콜한 백동준은 커맨드 센터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본진에서 생산된 질럿으로 3시 지역 이동 경로를 장악하고 있던 탱크를 치워낸 뒤에는 3시와 테란의 앞마당 지역에서 교전을 치르며 염보성의 힘을 빼놓았다.
7시 지역 확장 기지까지 가져간 백동준은 염보성과의 자원 격차를 벌렸고 테란의 본진에 리콜을 성공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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