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서지훈의 은퇴식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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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죠
생업을 물리치고(?) 역시 경기장을 찾은 차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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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오셨네
오늘의 주인공인 서지훈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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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한 장!
오랜만에 뭉친 역전의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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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송 없지?
오늘 방송이 없는 김정민 해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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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 자랑(?)
은퇴식 전에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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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 소개받는 마지막 무대
서지훈이 전용준 캐스터의 소개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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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영원히
서지훈이 영상을 통해 자신의 선수시절을 돌이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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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늦었지?
스타크래프트2에서 활약중인 이윤열도 살짝 뒤늦게 현장을 찾아 이제 다른 길을 걷는 옛 전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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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받는 서지훈
CJ엔투스 신병철 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서지훈. 도우미는 신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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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남 감독의 꽃다발 전달
서지훈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조규남 전 CJ 감독이 무대에 올라 서지훈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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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이윤열이 서지훈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가볍게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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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꽃도 받아야지
강 민에게 꽃다발을 받은 서지훈이 꽃에 파묻혀 보이지 않을 지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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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부인과의 키스!
마지막으로 꽃다발을 전달한 부인과 살짝 키스를 나눈 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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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웃는 얼굴로 새로운 출발을 한 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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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방으로 끝낸다!
그야말로 '괴수'같은 힘을 선보인 도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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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어?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도재욱의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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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가수' 아닌 'e스포츠 팬'
SK텔레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수 박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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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조병세의 경기를 진지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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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운데..
정명훈의 위기를 바라보던 김택용이 입술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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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기지 않을까?
정명훈에 대한 신뢰감으로 이승석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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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어 이겼어
정명훈이 전세를 역전시키자 도재욱의 표정도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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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세를 이겼어!
0대6으로 밀리던 상대전적에서 드디어 조병세를 상대로 1승을 따낸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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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도 이겼지!
김택용마저 승리를 거두며 SKT가 3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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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위다!
SK텔레콤이 열혈팬 박완규와 함께 1위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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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도, 택, 명!
토요일에 이어 오늘도 '도택명 트리오'가 승리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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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계속 이길래요
조병세를 상대로 승리를 쌓아나갈 것을 다짐하는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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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꼭 인터뷰를!
도재욱이 다음에는 반드시 핫플레이어가 되어 단독 인터뷰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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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석
그리고 서지훈이 마지막으로 경기석에 앉아 10년간의 선수생활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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